당신이 처음 만나게 되는 그라인더-1
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대략 5만원 이하대의 수동 혹은 전동 그라인더를 만나게 됩니다. 어떤 그라인더가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“음… 세상에 완벽한 그라인더는 없습니다.” 계속 커피를 갈게 될 보장이 없는 당신에게 저렴한 그라인더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 입니다.


- 세라믹 버(분쇄날) 수동 그라인더
우선 가격이 가장 저렴한 2인용 하리오 그라인더 추천드립니다. 잡고 돌리기가 더 수월합니다.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위험(?)이 적습니다. 세라믹 날을 사용해 물로 세척하기 좋다고 광고하지만 커피를 갈다보면 물로 세척해서 널어두거나 하지 않게 됩니다.
조금 더 좋은 세라믹 버 형태의 그라인더를 원하시면 본막사에서 나온 ‘포렉스 세라믹 미니 핸드밀’을 추천합니다. 해외 유명 커피전문가 리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프렌치프레스에서 에스프레소까지 나름 다양한 분쇄도 까지 가능합니다.
장점
– 가격이 저렴하다.
– 물로 세척 할 수 있다.
– 휴대가 간편하다.
– 다양한 분쇄도 적용이 가능하다.
단점
– 분쇄입자가 불규칙하다.
– 내구성이 약하다.
– 분쇄도 조절이 불편하다.
– 약배전 원두나 여성이 사용 할 경우 힘이 많이 든다.